우리 신체의 모발(털)은 피부내의 모낭(털주머니)에서부터 자라나오고 이 모낭 주변에 기름 성분의 피지를 생산해 내는 피지선이 모여 있습니다.
여드름은 이 모낭 주위의 피지선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정상상태에서 피지는 모낭벽을 따라
위로 올라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 되게 되나 여드름 환자에서는 피지가 피부 밖으로 배출 되지 못하고 모낭 주위에 갇힘으로써 여드름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따라서 여드름은 피지선이 많이 모여 있는 얼굴, 두피, 목, 가슴, 등, 상지, 어깨 부위 등에 주로 발생합니다.

여드름은 남녀 성별에 관계없이 거의 같은 비율로 발생하나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좀더 심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여드름이 많습니다.
여성 여드름의 경우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나 잘못된 화장품 사용에 따라 여드름이 심해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고 특히 화장품 사용에 따른 여드름의 경우 성인이 되서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소면포
여드름의 가장 초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의 전형적인 병변으로 작은 크기의 모낭이 막힘으로써 막혀 있던 피지 덩어리에 의해 피부가 늘어나면서 생기며, 크기가 작아 어떤 경우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면포성(비연증성) 여드름
소면포가 계속 진행되는 경우 개방형 면포(블랙헤드)나 폐쇄형 면포(화이트헤드)로 발전하게 된다.
개방형 면포는 모낭내에 딱딱하게 뭉쳐있는 죽은 세포와 피지 덩어리가 피부 표면에 노출되어 보이면서 검은색을 띄게 됩니다. 페쇄형 면포는 죽은 피부 세포와 피지 덩어리가 피부 표면에 노출되지 않아 피부색이나 흰색의 혹 같이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면포들은 전문가가 면포제거기나 레이저를 이용한 면포 제거술 등으로 제거 할 때에는 염증없이 없앨 수 있으나 환자가 면포를 짤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되어 염증을 일으키거나 염증을 주위로 퍼뜨리는 역할을 하게되어 짜거나 누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화농성(연증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병변은 면포에서부터 피지 물질이 빠져 나와 주위 피부 조직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염증으로 인해 붉은 색을 띄게 됩니다.
여드름 부위를 짜거나 누르거나 하게되면 면포가 터져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하기 쉽고 이 경우 여드름 흉터를 남길 위험이 커집니다.
   
 
     
    기존의 여드름 병변을 제거하고 새로운 여드름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여드름 치료들은 기존의 여드름 병변을 없애주면서 지속적으로 치료시 새로운 여드름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것들입니다.
     
   
     
    여드름의 치료에는 보통 2가지 이상의 치료방법을 같이 사용하여 서로 다른 여드름의 발생원인을 억제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이게 되므로 여드름 치료 전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의 선택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